[메이플스토리] 1000억 메소 모으기 11일 차: 미라클, 주흔 15퍼 작, 18 거공

안녕하세요

 날개빛 입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미라클이에요.

 

그동안 진행되었던 미라클 타임과 달리

윗잠은 메소 잠재 재설정이 들어왔고,

큐브를 1번 돌릴 때마다 천장이 2배씩 쌓이지도 않아요.

 

 

 

그래도 거의 1년만의 미라클이라

뭐라도 돌려볼까 했지만

 

제 템은 모두 이렇게 윗잠 27~30퍼에

에디 에픽 2줄 이상이라

아쉽게도 할만한 게 없네요.

 

 

 

제 몫까지 큐브 돌려서

스펙업 하라고

비숍 친구에게 수에큐나

몇 개 선물했어요.

 

저 친구는 제가 준 큐브로

2개나 등업했다네요.

 

 

 

 

그래도 일요일이라

할게 없는 건 아니에요.

 

먼저 코인샵에서 순백 100%를

써서 15퍼작을 해주기로 했어요.

 

 

결과는

 

망토 6 >  8작 완료

 

 

신발 5 > 7 작 

 

15퍼작 1작당 힘 10이니까

주스텟 40 스펙업 완료!

 

 

 

 

그리고 잊기 전에

하버 대비 250작용 와헌을 위한

흙케인 무기 10성을 완성했어요.

 

 

잠재는 수큐로 대충 공6퍼만

뽑으려고 했는데 100개 넘게 써서

잠재 비용만 7000만 메소 넘게 들었네요.

 

초반에 뎀 6퍼 떴을 때 멈출걸 그랬어요.

 

그리고 까먹고 소울 인챈트를 안 해줬어요.

무기를 착용하고 나서 생각났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음..

 

 

무기만 추가로 끼워줬는데

전투력이 50 > 90만으로 올랐어요.

 

생각보다 많이 오르네요.

 

 

 

미라클 즐기고 싶은 걸 참으면서

열심히 재획을 해요.

 

대다수 품목은 경매장 구매가

직작에 비해 훨씬 싸기 때문에

이런 날 참는게 중요해요.

 

저는 메소를 모으느라 미라클을 그냥 넘겼지만

여러분들은 미라클을

잘 즐기셨나 궁금하네요.

 

 

저처럼 메소를 모으는 데

주력하실 분들은 미라클에

화에큐를 파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평소 화에큐 시세는

2500~2800만 메소이지만

오늘 보니까 3000에 사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경매장 구경을 했어요,

 

 

 

미라클 날에는 사람들이

사냥은 안해서 그런지

경쿠 가격이 싸져요.

 

일주일 치 쓸 경쿠를 개당

100만 메소에 싸게 구했어요.

 

 

 

 

그리고 미라클에는 

잡레전 템이나 드메템이

조금 싸지기 때문에

 

거공 매물을 조금 찾아봤어요.

 

 

점심 먹으러 간 사이에

쓸만한 거공이 132억에 팔렸네요.

 

저건 진짜 가격이 괜찮았는데 말이죠.

 

에디 에픽 기댓값 5억 (미라클 시 2억)

에디 7퍼 이상 기댓값 5억

으로 계산하면

30퍼 깡통 값이 125억 책정되네요.

 

 

다른 힘 30퍼 깡통 매물이

지금 130억 이상에 팔리는 걸 보면

안 팔렸다면 제가 샀을 거에요.

 

정말 아쉽네요.

 

 

 

[오늘 결산]
 
 11억 + 조각 87개로 총 16억 메소

 

누적 37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