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나 고양이와 나

오늘 소개할 책은 『 핀칠리의 검은 마부 』 입니다.  코난 도일 재단 공식 퍼즐북이고 양장은 아니지만 책 표지 디자인이 고풍스러운 느낌이라 마음에 듭니다.   최근 몇 년 간 셜록 홈즈 퍼즐북이 유행했는데 대부분 퍼즐북은 멘사 퍼즐 모음집 처럼 스토리가 거의 없는 편이라 소설을 원하는 저는 구매하지 않았는데요.   이 책은 보통의 다른 퍼즐북과는 달리 줄거리를 쓴 작가가 따로 있을 정도로 스토리 중심적이라 좋았습니다.   OO 이 범죄에 가담했다고 생각하면 50 페이지로 가담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100 페이지로 가세요.   이 작품의 특징은 이런 식으로 선택지를 주고 본인이 고른 선택지에 따라 다른 내용을 읽게 된다는 것 입니다.책을 읽으면서 내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은 게임을 하는 느낌을 줘서 ..

1.『 셜록 홈즈 모리어티의 죽음 』, 앤터니 호로비츠 저, 황금가지- 라이헨바흐 폭포 사건 직후가 배경 2. 『 셜록 홈즈 실크 하우스의 비밀 』, 앤터니 호로비츠 저, 황금가지- 원작과 배경, 시점 동일, 친숙한 느낌이지만 사건 수위가 좀 높음 3. 『 셜록 홈즈 마지막 날들 』, 미치 컬린 저, 황금가지- 은퇴 후 노년기의 셜록 홈즈 이야기, 영화 미스터 홈즈의 원작 소설  4. 『 셜록 홈즈 이탈리아인 비서관 』, 칼렙 카 저, 황금가지- 마이크로프트의 의뢰, 초자연적인 내용이 조금 있으나 줄거리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음. 5. 『 셜록 홈즈 최후의 해결책 』, 마이클 셰이본 저, 황금가지- 은퇴 후 노년기의 셜록 홈즈 이야기  6. 『 셜록 홈즈의 7퍼센트 용액 』, 니콜라스 메이어 저, 시공사..